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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scope® Studio for Document AI

Textscope® Studio
for Document AI

Document AI Models

압도적인 데이터 추출 성능을 지닌 AI 모델을 통해 최소한의 학습만으로도 다양한 비즈니스 문서 인식이 가능합니다.

우편 서류

보험 청구 서류

신분증

행정 서류

무역 서류

문서 종류

소포 접수 용지

내용품명

김치

보내는 분 주소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129-72

보내는 분 우편번호

73212

보내는 분 성명

이로민

보내는 분 전화

010 - 0789 - 1436

받는 분 주소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대로 2287-163

병원이름

로민병원

소포 접수 용지 OCR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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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서류

문서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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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품명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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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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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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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 접수 용지 OCR 결과

Document AI Models

압도적인 데이터 추출 성능을 지닌 AI 모델을 통해

최소한의 학습만으로도 다양한 비즈니스 문서

인식이 가능합니다.

우편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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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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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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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12

보내는 분 성명

이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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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 0789 - 1436

받는 분 주소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대로 2287-163

소포 접수 용지 OCR 결과

문서 특화 Agentic RAG 플랫폼

Textscope® Prism

Prism

RAG

LLM의 환각 현상을 제거하고 신뢰도 높은 답변을 제공하며, OCR·레이아웃·표 구조 인식을 위한 Doc Parser를 기본 탑재하고, 하이브리드 검색(Text Based + Vector Based)을 지원합니다.

LLM의 환각 현상을 제거하고 신뢰도 높은 답변을 제공하며, OCR·레이아웃·표 구조 인식을 위한 Doc Parser를 기본 탑재하고, 하이브리드 검색(Text Based + Vector Based)을 지원합니다.

LLM/VLM

문서 레이아웃, 표, 차트, 이미지 등의 시각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문서 파싱 특화 VLM을 적용하고, 한국어 대화형 LLM을 지원하며, 경량화 구성을 통해 도입 비용을 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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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T

요청을 분석하고 계획을 수립한 뒤 단계별로 실행하며, 대화와 지식을 저장·업데이트하고 외부 정보와 연계할 수 있는 메모리를 갖추고, 3rd API 연동 및 코드 실행 등의 도구 활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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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ting

자연어 기반 질의응답이 가능하며, 멀티턴 대화를 통해 심층적인 정보 탐색을 지원하고, 답변에 문서 출처를 표시하며 연관 질문도 추천합니다.

자연어 기반 질의응답이 가능하며, 멀티턴 대화를 통해 심층적인 정보 탐색을 지원하고, 답변에 문서 출처를 표시하며 연관 질문도 추천합니다.

문서 특화 Agentic RAG 플랫폼

Textscope® P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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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

LLM의 환각 현상을 제거하고 신뢰도 높은 답변을 제공하며, OCR·레이아웃·표 구조 인식을 위한 Doc Parser를 기본 탑재하고, 하이브리드 검색(Text Based + Vector Based)을 지원합니다.

LLM/VLM

문서 레이아웃, 표, 차트, 이미지 등의 시각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문서 파싱 특화 VLM을 적용하고, 한국어 대화형 LLM을 지원하며, 경량화 구성을 통해 도입 비용을 절감합니다.

AGENT

요청을 분석하고 계획을 수립한 뒤 단계별로 실행하며, 대화와 지식을 저장·업데이트하고 외부 정보와 연계할 수 있는 메모리를 갖추고, 3rd API 연동 및 코드 실행 등의 도구 활용이 가능합니다.

Chatting

자연어 기반 질의응답이 가능하며, 멀티턴 대화를 통해 심층적인 정보 탐색을 지원하고, 답변에 문서 출처를 표시하며 연관 질문도 추천합니다.

Prism
Textscope® Doc Parser screen

LLM 활용을 위한 문서 레이아웃 분석 솔루션

Textscope® Doc Parser

Textscope® Doc Parser screen

이미지 파일 인식

스캔/팩스 문서나 그림자, 노이즈가 있는 저화질 이미지에서도 레이아웃, 텍스트, 표 등을 정확하게 인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한글 필기체 인식률을 제공합니다.

스캔/팩스 문서나 그림자, 노이즈가 있는 저화질 이미지에서도 레이아웃, 텍스트, 표 등을 정확하게 인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한글 필기체 인식률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입/출력 파일 포맷 지원

오피스 문서와 이미지 파일 입력을 지원하고, HTML, Markdown, Text 등 텍스트 기반 형식으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오피스 문서와 이미지 파일 입력을 지원하고, HTML, Markdown, Text 등 텍스트 기반 형식으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표/차트도 인식

텍스트뿐만 아니라 표와 차트도 정확하게 파싱하여 구조화된 데이터로 변환합니다. 복잡한 레이아웃의 문서에서도 다양한 요소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추출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뿐만 아니라 표와 차트도 정확하게 파싱하여 구조화된 데이터로 변환합니다. 복잡한 레이아웃의 문서에서도 다양한 요소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추출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LLM/RAG 서비스와 연계 지원

Vector Embedding을 위한 데이터 연계 및 LLM 성능 개선을 위한 프롬프트 맞춤형 데이터 형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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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M 활용을 위한 문서 레이아웃 분석 솔루션

Textscope® Doc Parser

Textscope® Doc Parser screen

이미지 파일 인식

스캔/팩스 문서나 그림자, 노이즈가 있는 저화질 이미지에서도 레이아웃, 텍스트, 표 등을 정확하게 인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한글 필기체 인식률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입/출력 파일 포맷 지원

오피스 문서와 이미지 파일 입력을 지원하고, HTML, Markdown, Text 등 텍스트 기반 형식으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표/차트도 인식

텍스트뿐만 아니라 표와 차트도 정확하게 파싱하여 구조화된 데이터로 변환합니다. 복잡한 레이아웃의 문서에서도 다양한 요소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추출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LLM/RAG 서비스와 연계 지원

Vector Embedding을 위한 데이터 연계 및 LLM 성능 개선을 위한 프롬프트 맞춤형 데이터 형식 지원합니다.

Solution For Your Business

문서를 손에 들고있는 모습

가트너 ‘지능형 문서 처리 플랫폼(IDP)’

최고 성과 기업 선정

로민은 글로벌 IT 리서치 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지능형 문서 처리(IDP)

플랫폼 보고서에서 최고 성능의 솔루션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로민은 글로벌 IT 리서치 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지능형 문서 처리(IDP) 플랫폼 보고서에서
최고 성능의 솔루션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

프로그램 회원사 선정

로민은 혁신적인 AI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엔비디아 인셉션’에 선정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주요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로민은 혁신적인 AI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엔비디아 인셉션’에 선정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주요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문서를 손에 들고있는 모습

가트너 ‘지능형 문서 처리 플랫폼(IDP)’

최고 성과 기업 선정

로민은 글로벌 IT 리서치 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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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회원사 선정

로민은 혁신적인 AI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엔비디아 인셉션’에 선정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주요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Lomin’s Customers

로민은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과 함께
혁신과 성공을 이끌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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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rd & History

로민은 2018년 설립 이후 오직 Document AI 기술 개발에만 집중하며 많은 성취를 이뤄왔습니다. AI 그랜드 챌린지 1위 수상, NET/NEP 인증, 가트너 리포트 등재 등 로민의 성과와 발자취를 확인해 보세요.

로민은 2018년 설립 이후 오직 Document AI 기술 개발에만 집중하며 많은 성취를 이뤄왔습니다. AI 그랜드 챌린지 1위 수상, NET/NEP 인증, 가트너 리포트 등재 등 로민의 성과와 발자취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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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민과 코오롱베니트 로고
로민과 코오롱베니트 로고

문서를 이해하는 AI, 핀테크 인프라로 자리 잡다... 강지홍 로민 대표 인터뷰

AI 문서 이해 기술, 핀테크 생태계의 새로운 동력이 되다

보험금 청구서, 대출 심사 서류, 투자 보고서 등 금융권의 방대한 비정형 문서는 여전히 디지털 전환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다. 방대한 문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활용하는 일은 금융사의 업무 효율과 고객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꼽힌다.

다큐먼트 AI 기업 로민은 이 복잡한 문서를 자동으로 읽고 이해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있다. VLM(Vision-Language Model, 비전 언어 모델)을 적용한 AI OCR 솔루션으로 문서 인식 정확도를 높이고, 보험금 청구·대출 심사·리서치 분석 등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하며 핀테크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서버 설치형 중심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기반 SaaS(Software as a Service) 모델로 확장을 준비하며, ‘로민 2.0’을 통해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다음은 강지홍 로민 대표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Q. 로민은 직접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지만, 핀테크 산업의 중요한 인프라 기업으로 꼽힙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희는 문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일을 합니다. 금융권은 방대한 양의 문서를 다루는 대표 업종으로, 업무 처리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 니즈가 매우 강합니다. 저희는 여기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다 보니 핀테크, 인슈어테크 산업의 인프라 기업으로 평가받는 것 같습니다.

기업들은 단순·반복적인 문서 처리 업무를 자동화하고 싶어합니다. 저희 솔루션은 문서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필요한 정보를 추출해 전산에 입력하는 과정을 대체합니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 효과가 있고, 직원들은 보다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험금 지급이나 대출 심사 같은 절차가 빨라져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이어집니다.”

Q. 로민이 개발한 AI OCR은 기존 기술과 무엇이 다른가요? ‘문서를 이해한다’는 표현을 쓰셨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신다면요.

“기존 OCR은 단순히 글자를 추출하는 기술이었습니다. 저희는 글자를 뽑는 데서 나아가 그 의미를 파악합니다. 예를 들어 ‘로민’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회사명인지 주소인지 내용상 의미를 파악해 구분하는 것이죠. 또 문서 종류를 분류하는 것도 이해의 단계 중 하나입니다.

예전에는 자연어 처리 모델을 통해 텍스트 정보만 확인했다면, 현재는 VLM을 적용했습니다. VLM은 이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이해하는 AI 모델로, 문서의 맥락을 파악해 정보를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저화질 문서나 팩스, 휴대폰 촬영 이미지도 높은 정확도로 인식하고, 학습 데이터가 많지 않아도 성능을 발휘합니다. 많아야 수십 장만으로도 고객 맞춤 모델을 만들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Q. 이러한 기술이 실제 금융 현장에서는 어떻게 활용되고 있나요?

“보험사와 증권사에서의 활용이 대표적입니다.

교보생명은 보험금 접수·심사 과정에 저희 솔루션을 적용했습니다. 진단서, 처방전 등 수십 종의 문서를 자동 분류·인식해 고객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증권사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자사 기술을 전사적으로 도입해 다양한 문서를 자동 분류·추출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증권사에서는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자동 파싱해 내부 LLM과 연동하는 ‘텍스트스코프 독파서’를 구축했습니다. 복잡한 리포트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 가공해 리서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Q. 문서 자동화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는 어떻게 이루어지며, 또 데이터 활용과 관련 규제 사이에서 기업이 지켜야 할 원칙은 무엇일까요?

“금융권 고객사들은 100% 내부망 서버에서만 자사 솔루션을 구동하기 때문에 데이터가 외부로 나가지 않습니다. 문서 처리 과정에서는 개인정보 비식별화와 데이터 암호화를 적용했고요. 

법적으로는 고객 동의가 있어야 데이터를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데, 대기업 금융사들은 이를 철저히 지키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정보가 마스킹된 데이터는 일반 데이터로 보고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가 조금 더 유연해지면 좋겠습니다.”


<중략>


전체 기사는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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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14.

로민 강지홍 대표이사
로민 강지홍 대표이사

강지홍 대표 “문서 읽고 이해, AI로 업무 혁신”

[딜사이트경제TV 박세현 기자] “로민은 우리가 눈으로 문서를 읽듯이, AI도 문서를 정확하게 읽고 안에 담긴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Document AI 전문 기업입니다.” 강지홍 로민 대표는 16일 딜사이트경제TV '경제 시그널10' 코너에 출연해 이같이 로민을 소개했다.

강 대표는 “세상에 존재하는 데이터의 80%가 비정형 데이터인데, 이러한 데이터들을 AI가 바로 '연료'로 쓸 수 있는 '인공지능 친화적인(AI-Native) 데이터'로 바꿔주는 기술을 공급한다"며 "정제된 고품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들이 AI를 활용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업무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민은 국내 1위 Document AI 전문기업으로, 금융권·공공기관 등 60여개 고객사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AI 친화적 데이터’로 전환하는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리서치 기관 가트너로부터도 지능형 문서 처리 대표 기업으로 선정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강 대표는 “기존 시스템들은 계약서, 진료기록 같은 복잡한 문서를 처리하기 어려워 결국 다크데이터로 남았다”며 “로민은 다양한 문서 형식에서 텍스트와 맥락을 추출해 자동으로 분류·구조화함으로써, 직원들이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강지홍 대표는 로민의 차별점으로 ‘비전 언어 모델(VLM)’ 기반 기술을 꼽았다. 단순 문자 인식(OCR)을 넘어 문서의 배치·표 구조·이미지까지 이해해 의미 단위로 구조화한다.

강 대표는 “여러 페이지에 흩어진 보험 서류에서도 수술일·진단명을 정확히 연결 추출할 수 있다”며 “이렇게 축적된 고품질 데이터는 이후 LLM과 연동돼 더 정확한 결과를 내는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로민은 금융권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 창구에서 접수되는 수기 우편물과 소포 용지를 자동 처리하기 위해 로민의 필기체 인식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동안 창구 직원들이 직접 입력하던 과정을 AI가 대신하면서 인식률 95%를 달성했고, 창구 업무 속도가 크게 개선됐다. 이로 인해 민원 대기 시간이 줄고 직원들의 반복 업무 부담이 경감되면서 서비스 품질까지 향상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는 성과로 이어졌다.

보험업계에서는 흥국생명이 로민의 텍스트스코프를 활용해 기존에 1~2일 걸리던 보험금 청구 접수를 10초 만에 완료할 수 있게 됐다. 교보생명은 보험금 지급까지 걸리던 시간이 4.8시간에서 2.4시간으로 절반 단축돼, 2023년 상반기 생명보험협회 공시 기준 업계 최단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NH농협은행과 함께 차세대 솔루션 ‘Textscope 2.0’을 통한 금융 문서 자동화 실증도 진행 중이다. 이 기술은 문서 인식 후 검수 결과를 곧바로 학습 데이터에 반영해 시간이 지날수록 정밀도가 높아지는 자가 학습형 플랫폼으로,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보안 체계 또한 강화했다. 로민은 고객사 내부 서버 설치형 방식을 기본으로 제공해 외부 유출 위험을 원천 차단했다. 문서 처리 과정에서는 개인정보 비식별화와 데이터 암호화를 적용했으며, 공공기관 납품에 필요한 혁신제품 지정과 우수조달제품 등록까지 마쳐 엄격한 보안·기술 기준을 충족했다.

강지홍 대표는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고객들이 외부 유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대표는 “로민의 궁극적인 목표는 문서를 읽고 이해하고 판단까지 내리는 ‘문서 AI 에이전트’를 구현하는 것”이라며 “차세대 비전 언어 모델을 적용한 솔루션과 클라우드 SaaS 확장을 통해 전 세계 기업들이 복잡한 문서 업무에서 해방되고, 더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로민은 2025년 서울창업허브와 서울경제진흥원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선정된 우수기업으로, 대기업과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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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9. 16.

문서를 이해하는 AI, 핀테크 인프라로 자리 잡다... 강지홍 로민 대표 인터뷰

AI 문서 이해 기술, 핀테크 생태계의 새로운 동력이 되다

보험금 청구서, 대출 심사 서류, 투자 보고서 등 금융권의 방대한 비정형 문서는 여전히 디지털 전환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다. 방대한 문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활용하는 일은 금융사의 업무 효율과 고객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꼽힌다.

다큐먼트 AI 기업 로민은 이 복잡한 문서를 자동으로 읽고 이해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있다. VLM(Vision-Language Model, 비전 언어 모델)을 적용한 AI OCR 솔루션으로 문서 인식 정확도를 높이고, 보험금 청구·대출 심사·리서치 분석 등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하며 핀테크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서버 설치형 중심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기반 SaaS(Software as a Service) 모델로 확장을 준비하며, ‘로민 2.0’을 통해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다음은 강지홍 로민 대표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Q. 로민은 직접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지만, 핀테크 산업의 중요한 인프라 기업으로 꼽힙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희는 문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일을 합니다. 금융권은 방대한 양의 문서를 다루는 대표 업종으로, 업무 처리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 니즈가 매우 강합니다. 저희는 여기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다 보니 핀테크, 인슈어테크 산업의 인프라 기업으로 평가받는 것 같습니다.

기업들은 단순·반복적인 문서 처리 업무를 자동화하고 싶어합니다. 저희 솔루션은 문서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필요한 정보를 추출해 전산에 입력하는 과정을 대체합니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 효과가 있고, 직원들은 보다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험금 지급이나 대출 심사 같은 절차가 빨라져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이어집니다.”

Q. 로민이 개발한 AI OCR은 기존 기술과 무엇이 다른가요? ‘문서를 이해한다’는 표현을 쓰셨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신다면요.

“기존 OCR은 단순히 글자를 추출하는 기술이었습니다. 저희는 글자를 뽑는 데서 나아가 그 의미를 파악합니다. 예를 들어 ‘로민’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회사명인지 주소인지 내용상 의미를 파악해 구분하는 것이죠. 또 문서 종류를 분류하는 것도 이해의 단계 중 하나입니다.

예전에는 자연어 처리 모델을 통해 텍스트 정보만 확인했다면, 현재는 VLM을 적용했습니다. VLM은 이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이해하는 AI 모델로, 문서의 맥락을 파악해 정보를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저화질 문서나 팩스, 휴대폰 촬영 이미지도 높은 정확도로 인식하고, 학습 데이터가 많지 않아도 성능을 발휘합니다. 많아야 수십 장만으로도 고객 맞춤 모델을 만들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Q. 이러한 기술이 실제 금융 현장에서는 어떻게 활용되고 있나요?

“보험사와 증권사에서의 활용이 대표적입니다.

교보생명은 보험금 접수·심사 과정에 저희 솔루션을 적용했습니다. 진단서, 처방전 등 수십 종의 문서를 자동 분류·인식해 고객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증권사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자사 기술을 전사적으로 도입해 다양한 문서를 자동 분류·추출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증권사에서는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자동 파싱해 내부 LLM과 연동하는 ‘텍스트스코프 독파서’를 구축했습니다. 복잡한 리포트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 가공해 리서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Q. 문서 자동화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는 어떻게 이루어지며, 또 데이터 활용과 관련 규제 사이에서 기업이 지켜야 할 원칙은 무엇일까요?

“금융권 고객사들은 100% 내부망 서버에서만 자사 솔루션을 구동하기 때문에 데이터가 외부로 나가지 않습니다. 문서 처리 과정에서는 개인정보 비식별화와 데이터 암호화를 적용했고요. 

법적으로는 고객 동의가 있어야 데이터를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데, 대기업 금융사들은 이를 철저히 지키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정보가 마스킹된 데이터는 일반 데이터로 보고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가 조금 더 유연해지면 좋겠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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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14.

강지홍 대표 “문서 읽고 이해, AI로 업무 혁신”

[딜사이트경제TV 박세현 기자] “로민은 우리가 눈으로 문서를 읽듯이, AI도 문서를 정확하게 읽고 안에 담긴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Document AI 전문 기업입니다.” 강지홍 로민 대표는 16일 딜사이트경제TV '경제 시그널10' 코너에 출연해 이같이 로민을 소개했다.

강 대표는 “세상에 존재하는 데이터의 80%가 비정형 데이터인데, 이러한 데이터들을 AI가 바로 '연료'로 쓸 수 있는 '인공지능 친화적인(AI-Native) 데이터'로 바꿔주는 기술을 공급한다"며 "정제된 고품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들이 AI를 활용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업무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민은 국내 1위 Document AI 전문기업으로, 금융권·공공기관 등 60여개 고객사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AI 친화적 데이터’로 전환하는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리서치 기관 가트너로부터도 지능형 문서 처리 대표 기업으로 선정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강 대표는 “기존 시스템들은 계약서, 진료기록 같은 복잡한 문서를 처리하기 어려워 결국 다크데이터로 남았다”며 “로민은 다양한 문서 형식에서 텍스트와 맥락을 추출해 자동으로 분류·구조화함으로써, 직원들이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강지홍 대표는 로민의 차별점으로 ‘비전 언어 모델(VLM)’ 기반 기술을 꼽았다. 단순 문자 인식(OCR)을 넘어 문서의 배치·표 구조·이미지까지 이해해 의미 단위로 구조화한다.

강 대표는 “여러 페이지에 흩어진 보험 서류에서도 수술일·진단명을 정확히 연결 추출할 수 있다”며 “이렇게 축적된 고품질 데이터는 이후 LLM과 연동돼 더 정확한 결과를 내는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로민은 금융권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 창구에서 접수되는 수기 우편물과 소포 용지를 자동 처리하기 위해 로민의 필기체 인식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동안 창구 직원들이 직접 입력하던 과정을 AI가 대신하면서 인식률 95%를 달성했고, 창구 업무 속도가 크게 개선됐다. 이로 인해 민원 대기 시간이 줄고 직원들의 반복 업무 부담이 경감되면서 서비스 품질까지 향상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는 성과로 이어졌다.

보험업계에서는 흥국생명이 로민의 텍스트스코프를 활용해 기존에 1~2일 걸리던 보험금 청구 접수를 10초 만에 완료할 수 있게 됐다. 교보생명은 보험금 지급까지 걸리던 시간이 4.8시간에서 2.4시간으로 절반 단축돼, 2023년 상반기 생명보험협회 공시 기준 업계 최단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NH농협은행과 함께 차세대 솔루션 ‘Textscope 2.0’을 통한 금융 문서 자동화 실증도 진행 중이다. 이 기술은 문서 인식 후 검수 결과를 곧바로 학습 데이터에 반영해 시간이 지날수록 정밀도가 높아지는 자가 학습형 플랫폼으로,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보안 체계 또한 강화했다. 로민은 고객사 내부 서버 설치형 방식을 기본으로 제공해 외부 유출 위험을 원천 차단했다. 문서 처리 과정에서는 개인정보 비식별화와 데이터 암호화를 적용했으며, 공공기관 납품에 필요한 혁신제품 지정과 우수조달제품 등록까지 마쳐 엄격한 보안·기술 기준을 충족했다.

강지홍 대표는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고객들이 외부 유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대표는 “로민의 궁극적인 목표는 문서를 읽고 이해하고 판단까지 내리는 ‘문서 AI 에이전트’를 구현하는 것”이라며 “차세대 비전 언어 모델을 적용한 솔루션과 클라우드 SaaS 확장을 통해 전 세계 기업들이 복잡한 문서 업무에서 해방되고, 더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로민은 2025년 서울창업허브와 서울경제진흥원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선정된 우수기업으로, 대기업과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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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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